경상도 동해안! 과메기가 맛있는 포항에 다녀왔습니다. '동백꽃 필 무렵' 배우분들이 묵고 가셨던! 깔끔한 호텔 소개드립니다. 이 호텔의 경우 전체적으로 조명계획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! 침대 헤드라인 쪽으로 연장된 간접조명과 벽면 마감을 노출콘크리트로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피부와 닿을 수 있는 곳은 깔끔하게 마감처리를 해두셨더라구요 ^^ 특히 맘에 들었던 건! 전체 불을 다 켜더라도 누웠을 때 눈이 안부셔요 ㅎㅎ 천장에 직부등이 없고 매입등과 간접등으로만 설계를 해두어 여행의 피로를 싹 씻어주었습니다. 그리고 이렇게 방파제 옆에 위치한 호텔이라 욕조에 누워서 바다를 보고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! 전체적인 마감은 좋았으나 아쉬운 사항은 수전이 좀 덜렁거리는? 느낌이었어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바닥에서 올라온 ..